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전남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159억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나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군 담당공무원, 서비스 제공기관(인력)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19년 전남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명회'를 열어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및 보건복지부 지침 내용을 안내했다.주요 안내 내용은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의 복지부 지침 변경 사항과 사업별 기준 정보 등이다.

특히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제공기관에 대한 품질관리제 본격 시행과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서지역 거주자 제공인력 자격양성 과정' 신설 등을 설명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시군과 제공기관에 협력을 당부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올해 32개 사업에 159억 원을 들여 2만 1천 명에게 서비스를 하고 1천171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2019년 전남지역 사회서비스 사업은 시군별로 2월에 모집해 3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하고,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사회복지과 및 전남사회서비스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