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전남도내 축협 가축시장 15곳 22일 재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가축시장 재개장 준비
[전남지역본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휴장했던 도내 축협 가축시장을 22일 일제히 재개장한다.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조치로 가축시장 임시 휴장 조처를 내린 지 21일 만에 전남 관내 15곳의 축협 가축시장의 문을 다시 연다.

그동안 재개장을 위해 주변 도로 상시 소독과 출입자 및 차량소독시설 점검, 가축계류 시설 세척까지 하는 등 가축질병 사전 차단을 위한 집중 소독을 마쳤다.

김석기 본부장은 21일 "가축시장 재개장은 구제역 발생 종식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개장 전후 가축질병으로 인한 영향이 없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