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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중소벤처무역협회-엔드라이빙 '음주운전 안전문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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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기업전문 대리운전 기업인 N-Driving은 21일 서울사무소에서 '중소벤처무역인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윤창호법 시행 등으로 음주운전의 사회적 폐해가 부각되고 있어 중소벤처무역인들의 음주 운전 사고 예방 및 안전 운전 문화 정책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 따르면 대리운전은 연간 3조6500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하루 평균 10만여명의 중장년층 고용효과가 나타나는 중이다. 이에 정부 차원의 공론화와 대리운전 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중소벤처무역협회 관계자는 "N-Driving은 공유경제 차원에서 사용자에게 5%의 현금 적립은 물론 국내 최초로 'N-DRIVING앱'에 회원 기업 B2B솔루션과 연계가 가능하게 해 비즈니스 확장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기업홍보 및 영업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업무협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남희 중소벤처무역협회 무역정책본부장은 "N-DRIVING의 회원기업 B2B솔루션 등 앞서가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시장 등 국내 대리운전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협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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