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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다산네트워크, 우크라이나 데이터그룹 등과 통신·ICT 분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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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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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는 지난 19일 우크라이나 통신장비 제조·설치기업인 데이터그룹과 통신장비 공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다산네트웍스 통신장비의 구매와 우크라이나 공급에 대한 의향을 확인하고 앞으로 구매를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국립 기술 대학교인 키에프대학(KPI)과 통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통신장비 기술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MOU도 맺었다.

다산네트워크는 우크라이나에 인터넷 보급과 스마트 도시·농업, 이커머스 등 ICT 산업 분야에 진출, 사업영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는 광대역 인터넷과 스마트 ICT 기술 협력 등을 위해 수년 내에 공공·민간 파트너십 프로젝트의 투자·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다산네트워크 측은 설명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은 "초고속 인터넷 강국인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통신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해온 다산네트웍스의 경험을 살려 우크라이나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ICT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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