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제철 맞은 한라봉과 천혜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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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운영사인 농협유통은 제철을 맞은 ‘제주 한라봉, 천헤향 마음대로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 저렴한 가격에 한라봉과 천혜향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한라봉은 국산 오렌지의 자존심이자 탱글탱글한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것이 특징이며, 하늘이 내린 향기라는 뜻의 천혜향은 일반 감귤에 비하여 과즙이 매우 풍부하다. 이번 선보이는 한라봉과 천혜향은 12브릭(brix)이 넘는 고당도 상품만을 산지직송 받아 아주 신선하고 맛이 좋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24일까지 ‘제주 한라봉, 천혜향 마음대로 골라담기’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대(大)사이즈의 한라봉(300g 이상)과 천혜향(250g 이상)을 아무거나 골라도 1개 1700원, 4개 5980원, 7개 9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천혜향(2kg) 1만5900원→1만2900원, 한라봉(3kg) 2만3900원→1만7900원 등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석유선 기자 ston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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