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발생한 싱크홀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21일 오후 7시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한 이면도로를 지나던 승합차 바퀴가 도로에 생긴 구멍에 빠졌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사고가 난 도로에 지름 60cm, 깊이 20cm짜리 구멍이 나 있었다.
조사 결과 도로에 있는 오래된 맨홀 뚜껑이 파손되면서 생긴 구멍에 차량 바퀴가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관할 구청에 알려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도록 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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