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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내주 예약판매 ‘갤럭시 S10’ 갖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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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동통신사들이 오는 25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10’ 시리즈를 예약 판매한다. 각 통신사들이 내놓은 할인·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S10(사진)의 출고가는 128GB 모델이 105만6000원, 512GB 모델은 129만8000원이다. S10e(128GB)는 89만9800원, S10+의 경우 128GB 모델이 115만5000원, 512GB 모델은 139만7000원이다.

SK텔레콤에서는 ‘SKT 하나카드 T제로’를 이용해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고, 전달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통신비를 월 1만4000원(24개월 33만6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도 있다. 갤럭시 S10을 사서 12개월 사용한 뒤 반납하면, 다음 갤럭시 제품을 살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KT에서는 ‘슈퍼체인지(월 이용료 5000원)’에 가입하면 24개월 후 갤럭시 S10을 반납하고, 갤럭시 제품으로 기기를 변경할 경우 최대 40%를 보상받을 수 있다. 12개월 혹은 24개월 동안 갤럭시 S10을 단말기 할부금액보다 저렴하게 이용한 뒤 반납하는 ‘슈퍼렌털’ 서비스도 있다.

LG유플러스에서는 갤럭시 S10 출고가의 60%만 24개월 동안 내고, 그 이후 갤럭시 제품으로 기기를 변경하면 출고가 4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출고가 105만6000원인 갤럭시 S10(128GB)을 24개월 할부 구매하면 월 할부금이 4만4000원이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할부금이 2만6400원으로 줄어든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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