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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광명시의회 “광명시 일자리 창출시책 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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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244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사진제공=광명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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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가 22일 “행정력 집중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시책 추진하라”고 광명시 집행부를 향해 고언을 던졌다.

광명시의회는 22일 올해 첫 회기인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3월8일까지 15일 간 일정으로 총 4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광명시 청년 기본조례 제정안 및 시민 삶과 밀접한 조례안 등 총 4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제1차 본회의는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행정력 집중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시책 추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책 강구 △대규모 개발 사업에 광명시 관련 사업체 참여 방안 시행 등을 담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다음달 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2019년 기금운용계획안 및 변경안을 심사한다.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올해 첫 임시회를 맞이해 시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광명시의회의 의정 목표를 다시 한 번 되새기자”며 “이번에 상정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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