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는 3월 개학을 맞이해 총 13개 타이틀 1000여편의 신규 애니메이션과 코딩 교육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사진=딜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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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는 3월 개학을 맞이해 총 13개 타이틀 1000여편의 신규 애니메이션과 코딩 교육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먼저 교육 효과 및 언어 능력 향상, 사회성 키우기 등이 가능한 닉 주니어 프로그램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최강! 탑플레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그리고 '꼬마버스 타요 시즌4'와 '뽀로로와 노래해요 NEW1',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6'등 국내 대표 어린이 애니메이션들의 최신편도 서비스한다. 특히 '꼬마버스 타요 시즌4'는 EBS뿐만 아니라 미국 Hulu와 인도네시아 RTV 등에 방영돼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이다.
이 밖에도 딜라이브는 일본TV TOKYO 인기 방영작이었던 '나루토 시리즈 2~5기'와 '나루토 질풍전 시리즈 1~4' 420여 편도 무료로 서비스한다.
특히 딜라이브는 이번 3월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2019년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의무시행되는 코딩 교육 콘텐츠를 보강함으로써 코딩 교육을 어려워하는 키즈맘들을 대상으로 OTT박스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에서 코딩 강의로 활동하고 있는 '205와 엔트리'의 엔트리(블럭코딩언어) 강의를 시작으로 보다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담은 코딩 강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딜라이브는 "넷플릭스와의 제휴, 매월 무료콘텐츠 업데이트, 진화된 OTT박스 출시 등 딜라이브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딜라이브 플러스OTT박스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해왔다. 아울러 넷플릭스의 '킹덤' 개봉 이후 OTT박스 판매율도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시그널들도 계속 감지되는 만큼 더 편하고 재미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라이브가 각종 장르별 3만여편의 무료 콘텐츠에 힘입어 작년 연말 총 누적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부터 딜라이브 플러스HD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딜라이브 플러스UHD'를 판매했다. 기존 넷플릭스는 물론 유튜브 및 구글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딜라이브 플러스UHD는 9월 출시 후 월 판매대수 중에 65%이상 차지하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딜라이브는 2016년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인 넷플릭스와 국내기업으로는 1호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딜라이브 플러스의 시장 조기 안착과 붐업에 집중했다. 이후 매달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게 서비스함으로써 OTT박스 안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데 주력했다. 현재 130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총 3만 여편의 무료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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