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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박영선 “대변혁 시기, 청년·중소기업·자영업 위한 버팀목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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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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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중소벤처기업 중심경제로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청와대 개각 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목된 데 대해 "문재인 정부 3년차 엄중한 시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국내 국민총소득 3만 달러 돌파를 언급하며 "2006년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돌파한지 12년 만에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 정착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중심경제로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요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 창업벤처기업가,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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