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법의 심판대 오른 MB

[오늘은 이런 경향]3월13일 이명박 정부 시절 KT&G, ‘수상한 해외투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월일입니다.



경향신문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KT&G가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경영권을 인수한 것 기억하시죠. 당시 KT&G의 ‘글로벌 행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 됐습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인수 당시 지급한 금액 중 590억원이 조세도피처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향신문은 싱가포르 페이퍼컴퍼니 ‘바트라’ 감사보고서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로 확인하시죠.

▶ [단독]MB 때 KT&G ‘해외 투자금’ 590억원이 조세도피처 갔다

▶ [단독]다단계 유령회사로 ‘검은 거래’…투자 가장 ‘자금 빼돌리기’ 의혹

▶ [단독]MB ‘세일즈 외교’ 강조 시점 T-50 수출 관련 ‘뒷거래’ 있었나



경향신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지금까지 주요 사안이 불거질 때마다 학부모를 이용·동원하려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학부모가 똥줄 타게 해야 승리한다” 등 막말도 서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경향신문이 한유총의 단체대화방인 이른바 ‘3000톡’의 대화 내역을 입수했습니다.

▶ [단독]“학부모 똥줄 타게 해야 승리” 그들은 엄마들을 ‘이용’만 했다

▶ [단독]한유총, 또 ‘극우 이사장’ 뽑나



경향신문

‘워룸(War-room)’. 전쟁을 위한 방이냐고요? 아닙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노동조합 설립을 막기 위해 운영한 비상상황실의 이름입니다. 검찰은 삼성이 노조 설립 주동자를 ‘문제인력’으로 관리하고 퇴직을 유도하는 등 노조활동을 조직적·체계적으로 방해하려고 만든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 “삼성, 노조 설립 막으려 비상상황실 ‘워룸’ 통해 조직적 대응”



경향신문

고 장자연씨의 동료 윤지오씨가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윤지오씨는 장자연씨가 사망 전 작성했다는 일명 ‘장자연 리스트’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져있는데요. 윤지오씨가 이날 어떤 진술을 했는지 기사를 확인해보시죠.

▶ 윤지오씨 측 “장자연 리스트, 조선일보 관련 3명 명확히 진술”

지난해 불거진 김성룡 전 9단의 성폭력 의혹, 기억하시나요. 당시 한국기원은 피해자의 증거를 채택하지 않고, 김 전 9단을 두둔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그랬던 기원이 입장을 바꿨다고 합니다.

▶ [단독]‘바둑계 미투’ 결국 피해자 손 들어줬다···“1차 조사 모두 문제”



경향신문

200만명 넘는 노동자가 살고 있는 지방의 산업단지. 사람이 많은만큼 각종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야 마땅할 텐데요. 하지만 대형마트와 영화관, 의료시설 등이 없는, 사실상 ‘있는 게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리 구인난이 심각해도 청년이 모이지 않는 이유라고 합니다.

▶ 있는 게 없는 지방산단, 청년도 없다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우주 탐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인데요. 과거 정부 주도였던 우주 개발이 민간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우주 탐사도 비즈니스”라는 기업들 덕에 우주 경쟁 2라운드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우주 탐사도 비즈니스” 기업들, 우주 경쟁 2라운드 불붙인다



경향신문

이른바 ‘승리 게이트’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클럽 버닝썬의 마약 유통과 폭행 사건이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으로 번졌고, 승리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있던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불법촬영 및 유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예계 전반을 덮치는 모양새인데요, 이번 사건이 연예계의 도덕 불감증을 까발렸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정준영, 촬영분 통편집·하차…연예계 도덕불감증 까발린 ‘승리 게이트’

▶ 가수 정준영 ‘성관계 불법촬영·유포’ 본격 수사

“난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 많은 딸들이 엄마를 보며 이렇게 다짐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모녀의 역사는 대부분 이렇게 쓰여져왔는데요. 소설가 백수린의 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이 ‘할머니-엄마-나’ 삼대에 걸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경향신문이 백수린 작가를 만나 신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

▶ 사랑하면서 미워하는 엄마와 딸, 모녀관계로 그려낸 여성의 역사 <친애하고, 친애하는>

노정연 dana_fm@kyunghyang.com

최신 뉴스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