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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정부 내년 예산안 지침 "혁신·포용 위해 적극적 재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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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예산 집행에 혁신경제 도약과 포용국가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편성과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하며 이 같은 기본 방침을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일자리 창출과 생활 SOC 투자, 제2 벤처붐 확산, 그리고 미세먼지 대책 등에 중점 투자하는 방향으로 편성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사업비를 증액하거나 새로 추진하는 사업은 원칙적으로 해당 부처의 재량지출을 10% 이상 구조조정 해서 충당하는 등 재정 건전성도 높일 방침입니다.

기획재정부는 부처협의와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2020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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