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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건강상 문제로 ‘엘리자벳’ 잠시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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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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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배우 옥주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작 뮤지컬 ‘엘리자벳’ 전주 공연에 불참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27일 “옥주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엘리자벳’에 출연하지 않는다”며 “A형 독감으로 당분간 모든 활동을 취소하라는 의사소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옥주현 대신 신영숙(30일)과 김소현(31일)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동료 배우 및 제작진에 감염 우려가 있다”며 “병세를 지켜본 후 4월에 예정한 수원 공연 출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관람 취소도 안내했다. 해당 공연의 경우 당일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다. 예매처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로 문의해야 추가 비용 없는 취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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