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봄 여행주간 맞아 이색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광공사는 전남 방문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대표 관광지의 특색있는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여행주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꽃밥 도시락.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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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의 생태·정원 도시 이미지와 봄 나들이를 연계한 '남도의 봄, 피크닉 여행'을 운영한다.
박송희 자연음식연구가가 제안하는 꽃밥 도시락과 꽃차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피크닉 바구니를 빌려 이색 피크닉을 체험할 수도 있다.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직접 음식과 차를 만들어보는 체험형과 완성품 구매형의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1980년대 정취를 사진에 담고 있는 시민.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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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희네슈퍼와 근대역사문화관 일대에서는 2019 대한민국 트렌드인 '뉴트로'(Newtro·New와 Retro의 합성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와 목포의 근대 관광자원을 연계한 '목포, 레트로 여행'이 운영된다.
연희네 의상실, 연희네 사진관, 연희네 음악다방 등에서 근대의상 대여, 사진촬영, 옛날 도시락 등 다양한 복고 콘텐츠를 통해 1980년대의 정취를 현재의 감성으로 다시금 느껴볼 수 있다.
여행주간 프로그램 사전예약 기간은 1일부터 5월11일까지이며,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지사장은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브랜드 확립 및 관광객 만족도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전남 관광의 매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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