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하는 이해찬 대표 |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2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포항 지진 후속 대책을 포함한 현안을 논의한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고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을 포함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개혁입법 추진 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및 장관후보자 2명의 잇단 낙마 사태와 관련한 자성도 이어질 전망이다.
협의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 청와대 김수현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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