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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SK·현대家 3세 같이 대마 피웠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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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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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대마를 구매한 혐의로 체포된 SK 창업주의 손자가 현대가 3세와 함께 대마를 피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31살 최 모 씨로부터 이런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지난해 중순쯤 현대가 3세인 정 모 씨가 자신의 집으로 와 함께 대마를 피운 적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외에 머무는 정 씨가 귀국하는 대로 관련 사실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어제(2일), 최 씨에게 3차례 대마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이 모 씨가 자진 출석해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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