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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화보]'흐드러지게 핀 자두꽃 사이로'...김천 자두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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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 자두꽃 축제에서 한 여성이 활짝 핀 자두꽃을 감상하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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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 자두꽃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흐드러지게 꽃이 핀 자두밭을 둘러보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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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 자두꽃 축제에서 한 여성이 꽃이 활짝 핀 자두밭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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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 자두꽃 축제에서 한 가족이 자두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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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 자두꽃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자두곷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흐드러지게 꽃이 핀 자두밭을 둘러보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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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 자두꽃 축제에서 한 여성이 활짝 핀 자두꽃을 감상하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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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 자두꽃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흐드러지게 꽃이 핀 자두밭을 둘러보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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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 자두꽃 축제 개막식에서 김충섭 시장(왼쪽 세번째)이 관광객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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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 자두꽃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흐드러지게 꽃이 핀 자두밭을 둘러보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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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 자두꽃 축제 개막식에서 김충섭 시장(왼쪽 세번째)와 내빈들이 개막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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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자두꽃 축제가 열렸다. 60~70년대 책가방과 도시락, 책걸상 등이 전시된 '추억의 교실' 부스에서 여학생들이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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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자두꽃 축제가 열렸다. 60~70년대 책가방과 도시락, 책걸상 등이 전시된 '추억의 교실'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모자를 써보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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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자두꽃 축제가 열렸다. 무대 존에 설치된 '추억의 박물관' 부스에 풍로, 전축, 흑백TV 등 60~70년대 가전제품들이 전시돼 중년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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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자두꽃 축제가 열렸다. 무대 존에 설치된 '추억의 박물관' 부스의 옛날 교복을 한 어린이가 신기한 듯이 바라보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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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자두꽃 축제가 열렸다. 무대 존에 설치된 '추억의 교실' 부스에 60~70년대 책가방과 도시락, 책걸상 등이 전시돼 중년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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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 자두꽃 축제에서 시민들이 봄꽃을 화분에 심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왕복 1.7Km의 꽃길을 걷거나 자두꽃으로 치장한 경운기 꽃마차를 타고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2019.4.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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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 자두꽃축제가 6일 개막해 이틀동안 경북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이화만리'마을에서 열린다.

'흰 자두꽃으로 뒤덮히고 향기가 만리를 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이 마을은 2014년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4월 꽃과 함께 농촌체험 해볼만한 곳 10선'에 포함됐다.

축제는 각종 축하공연을 하는 무대 존과 왕복 1.7Km의 꽃길 걷기 존, 꽃마차 타기 존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무대존에서는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미생물 과일비누 만들기, 봄꽃심기, 에어바운스 등의 체험 부스가 마련돼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붐볐으며 60~70년대 학교 교실과 교복, 풍로, 전화기, 전축 등이 전시된 추억의 박물관은 중년들의 그시절 향수를 자극했다.

꽃길걷기 존에서는 시민들이 자두밭에 들어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기도 했으며 꽃이 흐드러지게 핀 자두밭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봄 정취를 가득 느끼게 했다.

경운기를 자두꽃으로 치장한 꽃마차는 대기 순번표를 받아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김천시는 자두꽃 축제장에서 사진과 글을 개인SNS에 업로드하거나 스탬프 미션을 완수하는 참여객에게 각각 딸기 500g과 자두 1Kg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김천지역은 전국 최대 규모인 1077ha에서 연간 9724톤의 자두를 생산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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