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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100배 넓은 캐나다를 기차 타고 가로지른다? 상상만 해도 가슴 뛴다.
국영 열차 '비아레일'과 세계 최고 수준의 호화 관광열차 '로키 마운티니어'를 소개한다. 닮은 듯 다른 두 열차는 모두 캐나다인의 버킷리스트로 꼽힌다.
비아레일
밴쿠버~토론토를 연결하는 동서 횡단 열차 '캐나디안 호'는 무려 4500㎞를 3박 4일에 거쳐 달린다. 로키산맥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밴쿠버~재스퍼 구간(1박 2일)이 가장 인기다.
캐나디안 호 좌석 종류는 모두 3가지. 비행기 일반석에 해당하는 ‘리클라이닝 시트’는 이름처럼 등받이가 젖혀진다. 식사는 불포함. 5월 말 밴쿠버~재스퍼 편도 운임이 203캐나다달러(약 17만원)다.
침대칸은 두 종류다. '슬리퍼 플러스 클래스'와 조금 더 넓은 '프레스티지 클래스'. 침대와 샤워시설도 있다. 식당 칸에서 호텔급 정찬을 먹고, 천정이 유리로 된 '스카이라인 카'를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음료도 주문할 수 있다. 5월 말 밴쿠버~재스퍼 편도 운임은 676캐나다달러(약 57만원)~
로키 마운티니어
인기 노선은 역시 밴쿠버~재스퍼 구간. 1박 2일 코스인데 잠은 중간역인 캠룹스에 내려 호텔서 잔다. 19㎞짜리 ‘스파이럴 터널’을 통과하면 가장 근사한 장관이 펼쳐진다. 키킹 호스 고개의 산맥 두 개를 넘으며 무서운 속도로 흐르는 프레이저 강을 볼 수 있다. 친절한 가이드의 설명이 곁들여진다. 물론 영어로.
로키 마운티니어는 특급 호텔 수준의 식사와 서비스가 제공된다. 좌석은 두 종류. '실버 리프'는 단층이다. 넓은 유리로 절경을 감상하며 식사까지 즐긴다. '골드 리프'는 복층형이다. 천정까지 유리로 된 2층에서 절경을 보고, 1층에서 개인 취향에 따라 코스 식사를 즐긴다.
출발, 도착 앞뒤로 다양한 일정을 덧붙일 수도 있다.밴쿠버에서 크루즈를 타거나 로키산맥이 있는 밴프·재스퍼에서 패키지여행을 즐기는 식이다.국내 여행사 상품도 있다.4월, 밴프~재스퍼 운임은 실버 리프 1579달러부터(약 134만원).
글= 최승표 기자
사진= 캐나다관광청
제작= 노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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