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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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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나른한 봄날 활력 불어넣는 침향·녹용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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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건강 톡톡 초이스

봄이면 활동량이 많아지고 체력 소모가 늘어난다. 자칫 피로감을 더 느끼고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 광동제약의 ‘침향환’(사진)은 활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재인 침향·녹용을 주원료로 담은 건강식품이다.

침향은 한국·중국 전통 의학서에 신체 기운의 소통을 돕는 귀한 약재로 소개돼 있다. 왕실과 귀족 관료가 주로 사용했다. 불교 경전 『중아함경』에서는 “모든 근본이 되는 향 중에서 오로지 침향이 제일”이라고 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일본에서 조공으로 침향을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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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은 대표적인 보양식 약재로 중국 최장수 황제 건륭의 건강 비결로도 꼽힌다. 침향환에는 활력 증진, 체질 개선, 건강 증진,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부원료도 들어 있다. 홍삼·산삼배양근을 비롯해 비수리(야관문)·아카시아벌꿀·당귀·숙지황·산수유·대추·산약·복령·두충잎·천궁·오미자 등 몸에 좋은 13가지 부원료를 담았다.

광동제약은 오늘(8일)부터 ‘침향환’ 2박스(박스당 30일분)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화(1899-1260)로 진행되며 구입 시 제품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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