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이 오늘 새벽 치료를 받던 미국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폐 질환이 있던 조 회장은 지난해 11월 미국으로 출국해 수술을 받은 뒤 요양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항공은 장례는 국내에서 치러질 예정이라며 운구와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에서 시신을 국내로 운구하는 데만 복잡한 절차가 필요해 장례절차까지는 일주일 안팎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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