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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전경련 "조양호 회장 별세, 재계를 넘어 우리 사회에 큰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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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에 대해 우리 사회에 큰 손실이라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전경련은 논평을 통해 한국의 항공·물류산업 선구자로서 우리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조양호 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 회장이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과 전경련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전경련은 조 회장의 유지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을 이어받아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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