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그룹과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 경영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계에서는 조 회장 장남인 조원태(44) 대한항공 사장으로의 경영권 승계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요.
하지만 취약한 지배구조와 행동주의 사모펀드·국민연금 등의 견제 속에 조 사장의 승계가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 심소희>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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