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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동네방네]광진구 “개별공시지가, 모바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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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공시가격 및 이의신청 기간 등 전달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광진구가 개별공시지가를 핸드폰 문자로 신속하게 알려주는‘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자동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 소유자가 개별공시지가 및 이의신청 기간을 쉽고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모바일 문자로 알려주는 주민 밀착형 맞춤 서비스다.

알림서비스는 지역 내 소재 토지의 결정가격과 이의신청 기간을 공시일인 5월 31일(정기분)과 10월 31일(수시분)에 맞춰 알려준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는 공시 전 구청 홈페이지 및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신청서와 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후 의견 제출(4월15일~ 5월 7일) 및 이의신청(5월31일 ~ 7월2일)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구 담당 감정평가사가 개별공시지가 결정 방법과 산정 지가에 대한 책정 이유 등을 일대일로 자세히 설명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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