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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한국·바른미래 "이미선 후보자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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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부적격자로 규정하고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한국당 김도읍, 바른미래당 오신환 간사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선 후보자는 지방대 출신의 40대 여성이라는 상징적 의미만 있을 뿐, 국민적 눈높이와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후보자는 재산의 80%인 35억 원이 주식이고 모든 의사결정은 전적으로 배우자가 했다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며 내부정보 취득과 이해충돌 의혹도 강하게 제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청와대 인사검증에 대한 유감을 표시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인사라인 경질 등 재발 방치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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