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두 가지 CA 인증 획득
가벼워 들고 다니기 편한 휴대용
조용하고 강한 안심청정 시스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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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서치 전문업체 닐슨코리아는 ‘미세먼지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조사’ 결과를 내놨다. 전국 19세 이상 70세 미만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다. 응답자의 80%가 ‘미세먼지가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고 ‘미세먼지로 인해 업무 등 활동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적이 있다’는 사람(52.3%)도 절반을 넘었다. 미세먼지가 사람들의 생활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엿볼 수 있다.
자동차·유모차·사무실 어디든 사용 가능
공기청정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 실제로 조사 전문기관 마이크로밀 엠브레인이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6명이 공기청정기를 필수 가전제품으로 꼽았다. 가전 업계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연간 판매량은 2017년 약 140만대에서 2018년 약 250만대로 급증했고 올해는 3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그만큼 삶에서 공기청정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실내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데 그친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외출을 자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같은 아쉬움은 자연히 휴대용 공기청정기에 대한 욕구로 이어졌다.
LG의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는 이런 배경에서 출시됐다. 기존 공기청정기가 갖고 있던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었다. 우선 휴대가 간편하다. 가로 69㎜, 세로 64㎜, 높이 200㎜의 크기로 한 손에 쏙 들어온다. 무게가 내장 배터리를 포함해도 500mL 생수 한 병 정도의 무게(530g)에 불과하다. 누구나 들고 다니기 쉽다. 철저하게 휴대용이라는 목적성을 살렸다. 차 안, 유모차, 사무실이나 공부방·독서실 책상 등 어디든 놓고 사용할 수 있다. USB로 간편하게 충전하면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필터의 내구성도 갖췄다. ‘퓨리케어 미니’의 필터 수명은 2000시간으로 기존 휴대용 공기청정기 필터 수명(350~360시간)과 큰 차이를 보인다. 그래서 매달 필터를 교체해야 하는 다른 공기청정기와 달리 ‘퓨리케어 미니’는 6개월에 한 번(하루 평균 12시간 사용 시)만 교체하면 된다.
휴대용이라고 결코 성능이 뒤쳐지지 않는다. 작지만 조용하고 강하다. 실내에서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조용하다. ‘퓨리케어 미니’가 작동할 때 나는 소음은 도서관 실내 소음(30㏈) 수준(약풍 기준)이다.
필터 수명 2000시간, 6개월에 한 번 교체
그 다음엔 토탈 알러지·집진필터가 흡입된 공기에서 직경 0.3㎛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3단계)한다(인터텍 실험, 실험환경 8㎥, 155분 가동 기준). 오염물질이 제거된 공기는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을 통해 널리 확산(4단계)된다. 사용자는 오염도에 따라 4단계로 변하는 청정표시등(레드·오렌지·그린·블루)을 통해 공기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퓨리케어 미니’의 이 같은 고성능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내외 관련 협회를 통해 청정 성능과 알레르기 유발물질 제거 성능이 검증됐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소형 공기청정기 CA(Clean Air) 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이 두 가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퓨리케어 미니’가 국내 최초다.
소형 공기청정기 CA 인증은 다양한 시험을 통해 공기청정능력과 오존발생농도, 소음도 등을 측정해 기준 적합성을 확인한 뒤 공기청정기에 부여하는 인증 마크다. 반면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은 광학먼지 센서로 극초미세먼지를 얼마나 제대로 감지·제거하는지 검증하는 인증이다.
이 뿐만 아니라 영국알레르기 협회(BAF) 인증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 인증도 받았다. 의학적 기준의 검증도 마쳤다는 의미다. ‘퓨리케어 미니’가 ‘미세먼지의 안전지대는 없다’는 기존 인식을 ‘청정의 사각지대는 없다’로 바꾸고 있는 셈이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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