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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손학규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 10% 안 되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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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하면 그만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때까지 제3지대 그림이 그려지고 이를 위한 바른미래당의 모습과 역할이 구체화할 텐데 그때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새 정치를 추구하는 인재들이 당을 찾을 수 있도록 정병국 의원에게 혁신위원회건 제2 창당위원회건 맡기겠다며 정병국 혁신위는 공천 기준이나 정하려는 게 아니라 당 정체성과 노선을 제대로 정립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 대표는 일부 최고위원들의 최고위원회 보이콧을 이어가는 데 대해 해당 행위라며 당 대표로서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늘 최고위에는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 등 바른정당계 인사들이 불참한 가운데 김관영 원내대표와 오신환 사무총장, 김수민 청년 최고위원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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