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15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지붕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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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400만명이 찾는 관광 명소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12세기 고딕 양식 건축의 걸작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15일(현지시간) 오후 화재가 발생해 지붕과 첨탑이 붕괴했다. 밤새 화재를 지켜본 파리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화재 발생 상황을 시간대별로 재구성했다.
4월15일
▲오후 6시50분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에서 화재 발생
▲오후 7시07분
먼 거리에서도 보일 정도로 연기와 불꽃이 치솟음
▲오후 7시40분
불길이 첨탑으로 번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오후 8시 예정됐던 대국민 담화 취소하고 화재 현장으로 이동
▲오후 7시53분
성당 첨탑 붕괴
▲오후 8시7분
지붕 붕괴
▲오후 8시29분
마크롱 대통령, 화재 현장 도착, 복원 의사 밝힘
4월16일
▲ 오전 3시47분
파리 소방당국 “불길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진화, 잔불 진화 중” 발표.
출처: 로이터통신, 가디언, 르몽드
정원식 기자 bachwsi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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