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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미디어제이씨, 지역 자영업자 위한 지역광고 매체 거래 플랫폼 ‘비아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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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주)미디어제이씨가 지역 기반 자영업자들 위한 지역광고 매체 거래 플랫폼 ‘비아드(Viad)’를 정식 론칭했다.

비아드는 이베이코리아, NS 홈쇼핑 등 다수의 기업에서 사업개발을 실행해온 신규사업 육성 전문가 출신 김정순 대표이사와 이베이코리아, LG-CNS 등에서 기술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은 개발자 출신 김준표 부사장(CTO)이 2년여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된 옥외광고 거래 사이트이다. 미디어제이씨 법인 설립 2개월 만에 신용보증기금에서 ‘O2O 및 On-demand 분야 4.0스타트업’에 선정돼 2년간 7억 원의 보증을 받으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비아드에서는 전국 각 지역 광고물의 지역•위치•특징•기대노출효과 등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광고 실행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목적과 예산에 맞게 원하는 대로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광고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즉, 원하는 조건만 입력하면 비아드의 VOMPS(Viad’s Optimized Media Propose System)를 통해 즉석에서 최적의 광고매체를 제안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비아드의 기대노출효과는 전국 각 지역 유동인구•주변 거주자 수•교통량•광고매체의 노출 방향 등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해 산출해냈다. 광고주는 지역 내 모든 오프라인 광고 매체의 상세 위치와 특징, 판매조건, 비용, 집행 기간은 물론, 실제 광고 집행 시 기대할 수 있는 노출 효과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제이씨 측에 따르면, 지역 수요에 특화된 DB를 보유하고 있어 정확한 타깃 광고가 가능해 병원, 스포츠센터, 학원, 자동차 전시장, 회계사무소, 공연기획사, 스타트업, 영화사, 출판사, 사단법인, 대학교 각 지자체 및 공기업 등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김정순 미디어제이씨 대표는 “비아드는 토탈 옥외광고 전용 판매 사이트로, 오프라인 광고매체 선택에 따라 누구에게 얼마나 많이 노출되는지 파악하고 결정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옥외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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