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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고성 산불 피해 자원봉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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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강원도 산불피해 자원봉사자 격려.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18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강원도 고성을 찾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정 부시장은 이날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제39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참석차 강원도를 방문했다.

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은 고성 경동대 글로벌캠퍼스에서 구호 물품 분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정 부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어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심껏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부시장은 손님이 급감해 울상인 주변 상권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시 자원봉사자 45명을 인근 식당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정 부시장은 또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큰 산불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데 대해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지사는 "이번 산불 피해에 소방헬기와 차량 등 장비는 물론 자원봉사자와 구호 물품을 보내 진화와 복구, 구호를 함께 해준 이용섭 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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