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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BNK경남은행 축구단, 장애인의 날 맞아 '재능기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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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 사내 축구 동호회 다복이 축구단 회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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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내 축구 동호회 다복이 축구단 회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림운동장에서 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는 다복이 축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다복이 축구단 회원들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 청소년 10여명에게 드리블·패스·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일러주며 일일 멘토가 돼줬다. 이어 장애 청소년들과 팀을 구성, 한데 어울려 축구를 하며 소통했다.

다복이 축구단 손대식 회장(구미지점 지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동시에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어린 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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