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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프란치스코 교황, 스리랑카 테러 규탄…"잔인한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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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절 미사를 집전하고 전 세계를 향한 평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교황은 특히 교황청에서 부활 대축일 미사가 열리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스리랑카의 성당과 호텔 등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부활절 야외 미사를 집전한 뒤 이 참사를 언급했습니다.

교황은 스리랑카에서 일어난 테러를 잔인한 폭력이라고 규정하고 스리랑카의 기독교 공동체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교황은 비극적으로 죽은 모든 이와 이 끔찍한 사건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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