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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 신길동 노들길서 관광버스끼리 추돌사고…1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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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후 서 있는 버스, 또다른 버스가 들이받아

뉴스1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노들길 초입/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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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고장으로 정차해 있던 관광버스를 또다른 관광버스가 들이받아 십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소방 및 경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4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노들길(김포공항 방향)에서 관광버스가 또다른 관광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쪽 버스 승객과 운전자 등 80여명 중 4명이 중상, 1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만 부상자 중 생명이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장으로 2차로에 정차해 있던 관광버스의 뒷부분을 뒤이어 오던 또다른 관광버스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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