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시흥시-서울대 ‘싱싱 투게더’ 단원 공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시흥시-서울대 ‘어린이합창단 싱싱 투게더’. 사진제공=시흥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어린이합창단 싱싱(SingSing) 투게더’를 운영하고자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용혜진 시흥시 교육청소년과 팀장은 22일 “싱싱 투게더 합창단은 작년 배곧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범활동을 시작해, 즐거운 활동으로 참가학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노래에 흥미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적극 참여해 보라”고 말했다.

어린이합창단 SingSing투게더는 서울대 사범대학이 시흥지역 학생으로 단원을 구성해 운영하는 합창단이다.

올해는 시흥시와 서울대의 관학협력 스누콤(SNUComm)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흥시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12일까지 총 30명의 단원을 모집하며, 노래에 흥미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오디션을 거쳐 참가할 수 있다.

단원은 한 해 등안 서울대 소속 소프라노, 테너, 작곡가 등 수준 높은 교수 및 강사진에게서 발성교육과 합창수업을 받는다.

또한 직접 작사를 하며 합창단만의 노래를 만들고 연말에는 단원과 함께 합창공연을 펼치는 즐거운 음악활동을 하게 된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7시까지 대야신천행정센터 내 수업실에서 진행된다.

수업료와 연습복 등 활동비는 시흥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며 연말까지 함께하는 단원에게는 시흥시와 서울대가 발급하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대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교육청소년과 또는 서울대 스누콤팀으로 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