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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남교육청, 행복마을학교 '사공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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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학교', '환경', '또래' 주제 청소년 주도 공공프로젝트

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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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22일 "청소년 주도 공공프로젝트인 '행복마을학교 사공(四公)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공프로젝트는 '마을', '학교', '환경', '또래'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활동을 하는 것이 마을과 학교, 환경, 친구들을 이롭게 하고 도움이 되게 하는 청소년 주도 공공프로젝트 활동이다.

사공프로젝트 1기는 이번 달 2차례 워크숍을 연 후 오는 5월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일 중·고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사공프로젝트에서 청소년들이 중심에 서는 청소년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공프로젝트 2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법곤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사공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을 넘나들면서 함께 배우고 꿈을 펼치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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