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당은 22일 김홍일 전 의원 별세를 애도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버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해온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민주·평화·인권을 향한 그의 의지를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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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원은 20일 서울 마포 서교동 자택에서 쓰러져있는 것을 주택 관리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향년 71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고문 후유증으로 인해 지병을 앓아 왔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내란음모사건'과 관련해 5.18관련자로 인정 받은 김 전 의원의 장지는 광주 5.18 국립묘지로 정해졌다.
js34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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