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대구 남구청, 맛집 메이크업사업 지원 음식점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구 골목 상권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대상

【대구=김장욱 기자】"우리업소도 명품으로 만들어 보세요!"
대구 남구청은 테마가 있는 명품음식점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맛집 메이크업 사업 지원대상 음식점을 신청·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남구청은 관내 음식점 중 성장가능성과 참여의지가 높은 음식점을 맛집 메이크업 사업 지원 음식점으로 선정한다. 이어 업소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 지원 및 외식컨설팅을 통해 남구 대표음식점으로 육성하고 외식업 활성화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본점 및 사업장이 소재한 업소 △참여의지가 높은 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서류 평가와 독창성 및 차별성(맛), 내·외부 환경 및 서비스, 발전가능성 등 현장방문 조사를 거쳐 전문가의 심사에 의해 5개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맛집 메이크업 사업 지원 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서비스 디자인환경개선 가이드라인 제공 △트랜드 분석, 맞춤형 메뉴 개발, 조리법코칭 등 외식분야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연계한홍보·세무·노무·마케팅 등 정책사업 지원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맛집 메이크업 사업 지원 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업소 특성에 맞춘 서비스 컨설팅을 통해 남구 대표 음식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외식업 활성화 모델로서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 및 지역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