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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고양시 공무원, 2019 꽃박람회 ‘자전거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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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고양시 공무원들이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자전거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시는 시청 자전거 동호회원 20여명이 21일 이른 새벽 고양시에서 출발해 가평군까지 150km를 라이딩 하며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자율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뉴스핌

고양시청 자전거 동호회원 20여명은 21일 이른 새벽 고양시에서 출발해 가평군까지 150km를 라이딩 하며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자율 홍보에 나섰다.[사진=고양시청자전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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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라이더들은 꽃박람회 어깨띠를 착용하고 통과하는 시-군 지역주민과 상춘객에게 홍보 전단지 등을 건네며 꽃박람회 관람을 유도했다.

이시연 일산서구 보건행정과장은 “힘든 여정 속에 동료애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고양시 홍보에도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 꽃박람회가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명재성 고양시청 자전거 동호회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 건강도 다지고 꽃박람회와 고양시도 알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며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을 만져보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많은 분이 찾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5월12일까지 개최되며 일산호수공원에선 전시와 각종 이벤트 중심으로 진행되고, 원당동 화훼단지에선 화훼 농장견학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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