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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차털이로 4번 구속된 30대 출소하자마자 또 차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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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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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차털이로 4차례나 구속됐다가 출소해 또다시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38)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5일 오전 3시 김해시내 한 길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1톤 화물차에서 현금 1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돈이 차 수리비 등으로 쓰려고 놓아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1월초부터 4월8일까지 김해 일대를 돌며 17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차량용 블랙박스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분석 등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차털이(절도)로 4차례나 구속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1월 출소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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