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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공주시,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증 취득 시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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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공주시청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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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병렬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국가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층에게 취·창업을 위한 기능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기준중위소득 40%이하)로 산업인력공단 인증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1인 1회에 한해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 후 자격증 사본과 통장 사본,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장려금이 관내 저소득층이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탈 수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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