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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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우수 농식품의 판로확대와 수출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23일 2019.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019년 베트남 호치민식품박람회 전시기간은 24~26일로 호주를 비롯한 38개국 약650개사 참가하며 올해 우리나라 참가업체수는 40개 업체다.
인천시는 주식회사 애담 외 3개 업체에서 원두, 커피, 참기름, 들기름, 식음료, 쑥차 등을 가지고 행사에 참가하며,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부스임차비·장치비·홍보비·통역비 등 3500만원을 지원한다.
호치민 식품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중국 및 중동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 아세안의 중심시장이다.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 특징은 참관바이어의 약 90%가 베트남 현지 바이어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효과적이며, 식품? 식품관련 기자재? 호텔리조트?레스토랑 관련 산업 전문박람회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호치민 시에만 파리바게트, 롯데마트, 롯데리아 등의 300여개 한국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을 만큼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큰 시장이다.
베트남 시장은 연평균 7%의 꾸준한 경제성장률로 소비력이 향상되면서내부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젊은 인구율과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내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시는 해외 농식품 박람회에 인천관 개설 등 앞으로도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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