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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박물관서 춤추고 노래하고…의성 조문국박물관 '작은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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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지난해 의성 조문국박물관에서 열린 '작은음악회'. 2019.04.22 (사진=의성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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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조문국박물관에서 올해 총 6회에 걸쳐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적 기회 부여는 물론 박물관 홍보와 관람객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먼저, 제1회 작은 음악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조문국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의성성당 셋하나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저글링, 전자플룻 연주,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진다.

사전공연으로 경북도 도립국악단과 무용단 공연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는 오는 9월까지 매월 넷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마련된다.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참석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항기 조문국박물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만개한 봄꽃 속에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에 많이 참석해 힐링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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