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부산시 근대역사관, ‘찾아가는 근대역사학교’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근대역사관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2019년 ‘찾아가는 근대역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박물관과 학교 교육을 연계해 박물관 강사가 부산지역 초등학교 교실을 직접 찾아가서 근대사 강의와 체험학습을 통해 초등학생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30학급이며 수업은 ‘근대역사와 태극기’ 강의와 ‘종이접어 태극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근대역사관 소속 교육 강사들은 신청한 학교 교실에 직접 방문해 프레젠테이션(PPT) 강의를 통해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 학생들이 준비해 온 재료를 이용해 종이 태극기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근대역사학교’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4~6학년 학급 담당교사가 5월 20일에서 6월 14일 사이(주말?공휴일 제외)에 원하는 날짜를 정해서 전화로 부산근대역사관에 신청하면 담당강사가 학교로 방문해 수업이 이루어진다.

부산근대역사관 관계자는 “올해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 독립운동의 참뜻을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근대역사학교’ 프로그램 자세한 사항은 부산근대역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heraid@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