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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남도, 8기 경남도대학생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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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활동, 청렴 리더로 양성해 지역사회 이바지 기대

아시아투데이

지난 20일 경남도청에서 ‘제8기 경남도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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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도청에서 ‘제8기 경남도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2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자로서의 올바른 태도와 가치에 대한 점검에 이어 선서문 낭독, 팀별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팀원들의 결속력과 의지를 다졌다.

대학생봉사단은 2012년 첫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987명의 자원봉사 청년 리더들을 배출했고 올해는 총 300여명이 5개 분야 교육, 기획, 지역사회, 문화예술, 홍보 14개 팀으로 구성돼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요청에 따라 활동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활동은 팀별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발굴해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미세먼지 예방, 청소년 언어순화 캠페인과 초등학생 대상 역사 교육 프로그램, 아동복지시설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진행하며 총 118회 1653명의 청년 리더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청년리더를 양성하는 동시에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젊은 청년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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