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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부산소식]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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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부산시내 공·사립유치원 60곳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우리 아이 행복코칭 학부모 교실'과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 학부모 교실'을 주제로 진행한다.

'우리 아이 행복코칭 학부모 교실'에서는 몸마음 힐링 심리상담센터 강경란 소장 등 7명의 강사가 40개 유치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독서교육, 부모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또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 학부모 교실'에서는 부산정보문화센터 소속 강사들이 20개의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연수 실시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28개 공립유치원과 122개 공·사립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운영위원회 학부모·지역위원 2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서 김석준 교육감이 인사말을 한 이후 시교육청 감사관실 한동인 청렴담당사무관이 청탁금지법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강동초등학교 김상웅 교장이 '인성교육에 대한 정책적 이해'를 주제로, 광남초등학교 전주현 행정실장이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자람 프로그램 운영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32개 초·중학교 142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교육인 '희망자람'과 학교폭력예방 교육인 '행복자람', 사회성 증진을 위한 '함께자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랑자람'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희망자람은 장림초와 신남초 등 9개 학교 23개 학급 학생 528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의식을 키워주고 자신과 친구들의 생명지킴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행복자람은 다송초와 옥천초 등 12개 학교 52개 학급 학생 1238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급단위 집단교육을 실시한다.

또 함께자람은 보림초와 대평초 등 11개 학교 30개 학급 학생 65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또래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룹별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사랑자람은 을숙도초와 동신초 등 11개 학교 37개 집단 학생 402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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