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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증평소식]증평군가족센터 2020년 증평보건복지타운에 신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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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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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증평군가족센터가 오는 2020년 증평보건복지타운으로 이전한다.

증평군은 증평읍 내성리 증평보건복지타운 내에 증평군가족센터를 신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000㎡(302평) 규모로 조성한다. 군은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공모로 확보한 도비 9억7000만 원과 군비 20억3000만 원을 투입한다.

지하는 창고, 기계실이 들어선다. 1층은 교육실, 2층은 다목적강당과 상담실을 조성한다.

센터 주변에는 소공연장, 오솔길, 가족사랑공간, 국가별 조형물 등 휴식공간도 만든다.

군은 여성가족부의 생활SOC밀착형 공모사업을 신청해 가족센터를 4층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군 복무중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접수하세요"

증평군은 22일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손잡고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의 진실을 규명하는 역할을 한다.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의문사', 사고사·병사·자해 사망 등 군 복무 중 발생한 사망사고를 규명한다.

창군 이래 발생한 모든 사망사고(1948년 11월∼2018년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과거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 활동과는 차이가 있다.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 가혹행위, 업무과중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 '순직' 판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위원회의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다. 조사 기간(1년)을 고려해 2020년 9월까지 진정서를 접수한다.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위원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14층)로 내면 된다.

이메일(trurh2018@korea.kr), 팩스(02-6124-7539)로도 낼 수 있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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