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주제는 음성인식, 합성과 기계 독해, 음악 생성에 관한 연구, 이미지·텍스트·오디오 데이터를 보고 문장을 생성하는 연구, 주어진 이미지에 대해 질문하면 답을 하는 연구 등이다.
이 중 29건은 글로벌 학회 및 기술 저널에 등록했고 3건은 등록 예정이다. 9건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
초지능연구센터는 서울대·서울아산병원·한국과학기술원(KAIST)·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등 8개 대학·병원 연구실이 참여한 딥러닝 연구 그룹이다. 카카오와는 2017년 4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 연구 및 개발 산학협력을 진행해왔다.
박종헌 CSI 센터장은 "카카오와 카카오브레인 지원 덕분에 최신 딥러닝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딥러닝 전문가 교육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향후 딥러닝 연구 공동체에 훨씬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브레인 김남주 연구소장은 "카카오와 카카오브레인이 보유한 인프라와 연구인력, 브레인 클라우드, AI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인공지능 분야에서 여러 학교의 협력 연구가 나오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TV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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