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LG유플러스, 서울시와 ‘50+유튜버 스쿨’ 참가자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50+유튜버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50+유튜버 스쿨은 전국 50+세대(만 50세 이상)를 대상으로 유튜브 스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032640)는 50세 이상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즐기면서 배우는 어른들의 미디어 놀이터 ‘U+tv 브라보라이프’를 올해 2월 출시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는 관련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올해 3월 진행한 바 있다.

50+유튜버 스쿨은 LG유플러스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50+브라보라이프’ 캠페인 첫 번째 프로젝트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해 제 2의 인생으로 유튜버를 꿈꾸는 50대 이상 세대가 늘어난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0+유튜버 스쿨 참가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편집, 영상효과 등 필수 능력과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를 유튜브 인기 채널 편집 PD 특강과 유명 유튜버의 1:1 멘토링을 통해 전수 받을 수 있다.

조선비즈

LG유플러스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전국 50+세대(만 50세 이상)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특강과 멘토링 과정으로 차세대 유튜브 스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50+유튜버 스쿨’ 참가자를 전국 단위 모집한다. /LG유플러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방송경력이 있는 장은혜 PD의 유튜브 기획 및 운영 교육 △안나영 다큐멘터리 감독의 영상편집 교육 △유튜브 채널 DMC 운영 박정호 대표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구글 코리아 본사 직원 특강으로 유튜브 운영 및 채널 유입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50+세대 지원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1인 크리에이터 혹은 최대 3인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최대 10팀을 모집한다. 모집은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3개월 간 교육과정에 참가하게 된다. 과정 중 제작한 콘텐츠는 유튜브 및 SNS, U+tv 브라보라이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할 수 있다. 과정 종료 후 △최우수상(500만원, 1팀) △우수상(100만원, 1팀) △장려상(50만원, 2팀)으로 우수 교육생을 시상하고 상금이 수여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 상무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유튜브 스타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50대 이상 세대를 위해 실력 있는 강사와 저명한 멘토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 ‘50+유튜버스쿨’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