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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전북교육장학재단, 희귀난치병 학생에 희망의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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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에게 각 100만원씩 5000만원 전달

뉴스1

전북교육장학재단이 22일, 도내 희귀난치병 학생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전북교육장학재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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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 교장)이 난치병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22일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희귀난치성을 앓고 있는 학생 5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이상덕 이사장은 “오늘 장학금은 학생들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선생님의 정성이 담겨 있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치유제로 작용됐으며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교직원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직원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장학재단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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