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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발전 위한 첫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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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가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 ·패션 산업특구 발전을 위해 포럼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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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가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 ·패션 산업특구 발전을 위해 포럼을 27일 개최한다.[사진=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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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27일 양주·포천·동두천시 지역에 특화된 섬유·가죽 제조 산업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패션산업 메카로 도약을 위해 추진한 연합 특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특구 발전 포럼은 의류학 분야의 전국 규모 학술단체인 복식문화학회와 연계 통해 ‘패션의 확장: 글로벌 패션특구 발전방안’의 주제로 개최된다.

전국의 대학교수 및 대학(원) 생, 섬유관련 업계 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탐색과 섬유관련 전문가 및 지성인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는 위한 공모전을 시행하고, 포럼 당일에는 특구 발전방안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의상 전시회, 패널 토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포럼을 통해 단기간 내 특구의 발전방안을 탐색·실천하고 중앙/지방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고부가가치 섬유·패션 브랜드를 조기에 창출해 산업구조 고도화를 조기 실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난 2018년 9월 19일부로 지정되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가죽 산업의 돌파구가 되어 경기북부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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