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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서울문화재단, 생활예술인·동아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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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및 동아리 신청 가능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의 일상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생활예술인'과 '동아리네트워크'의 참가신청을 23일부터 5월24일까지 각각 공모한다. 지난해 생활예술인 공연 모습. 2019.04.22.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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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생활예술인'과 '동아리네트워크' 참가신청을 23일부터 5월24일까지 각각 공모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생활예술인 프로그램은 서울시민 개인의 일상 속 다양한 취미활동인 ▲시각예술(공예, 미술, 사진 등) ▲공연예술(악기 연주, 밴드, 연기, 무용 등) ▲메이커스 활동(예술과 기술의 접목) ▲키덜트 제작·수집 ▲소셜 매체 활용 창작 활동 등을 지원한다. 2017년부터 시작됐다.

생활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0여명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역량강화 워크숍, 해커톤(아이디어 토론), 생활예술인 성과공유회(아이디어 실행) 생활예술인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동아리네트워크 사업은 지속가능한 생활예술동아리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동아리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발적인 교류 활동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에서 활동하는 성인 3인 이상의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극, 뮤지컬, 음악, 미술·공예, 사진·영상, 기타 등 총 6개 장르에서 150여개팀이 선정된다. 동아리 자체 기획과 발표,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는 '동아리 페스타'와 동아리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아리 메이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생활예술인 신청은 23일부터 5월24일까지, 동아리 네트워크 참가신청은 5월13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생활예술인과 동아리네트워크 사업 참가 관련 사업설명회는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구)동숭아트센터 2층에서 열린다.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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